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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끓여 먹는 초복 감자 삼계탕
장맛비에 복날의 느낌은 별로 없었지만 어제는 삼복중 가장 덥다고 하는 초복이었습니다. 초복 삼계탕 한 그릇씩 다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집에서 보양식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 감자삼계탕을 끓여 먹었습니다. 기존의 약제 - 대추, 밤, 인삼 등 - 를 넣지 않고 대신 감자와 부추를 넣었습니다. | 목차 - 글의 내용 복날 먹는 초복 삼계탕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삼복(초복, 중복, 말복)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양식을 챙겨 먹는 때가 초복과 말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제가 가장 덥다고 하는 초복이었는데 의외로 강한 장맛비 덕분에 더위보다는 비 걱정을 한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점심 보다는 저녁 집밥에 삼계탕을 먹게 되었네요. 집밥으로 먹은 메뉴는 앞서 말한 것처럼 약재나 찹쌀은 넣지 않고 대신 ..
2023. 7. 13.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