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덕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448돈까스, 사람들 사이에는 맛있다고 하는데 사실 맛있는 집은 찾아보면 무척 많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곳은 광명 철산동에 있는 돈까스전문점 입니다. 지하철역 인근에 있지만 골목길을 찾아가야 해서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권해드립니다. 그럼 봅시다.
| 목차 - 글의 내용
돈까스, 얼마나 잘 튀겨내느냐!
맛을 결정짓는 것은 이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얼마나 좋은 고기를 얼마나 잘 튀겨냈느냐, 하는 것입니다. 튀김옷을 너무 두껍게 입히지 않고 바삭하게 잘 튀겨내면 정말 맛있는 돈가스가 됩니다. 여기에 고기의 육질까지 좋으면 금상 첨화입니다.
돈까스와 관련된 식당은 여기 말고도 이전에 쓴 글 (▶관련글 : 맛있다는 광명 카츠백 돈가스, 진짜 맛있을까?)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디가 좀 더 나은지는 글의 맨 마지막에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돈까스 성지, 448돈까스
원래 448이라는 숫자를 걸고 하는 식당은 여기 말고도 더 있었습니다. 448함박스테이크라고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것 같더군요. 왜냐하면 같은 철산동에 있었는데 지금은 옮긴 건지 망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위치
이곳 식당은 돈까스전문점으로 역시 체인점입니다. 다른 지역도 있다고 하니 아마 맛도 조금씩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여하튼 철산동 쪽이 맛있다고 하더군요. 일단은 직접 먹어보았습니다.
퀄리티는 이렇습니다.
기본적인 사이드 반찬
- 샐러드
- 된장국 (미소 - 일본식 된장국)
- 절인무
- 깍두기
기본 돈가스 메뉴에 부수적으로 규동과 기타 뭔가를 먹었는데 기억은 잘 나질 않네요. 여하튼 여기서는 돈까스 맛을 위주로 소개하는 거니까 그쪽은 생략하기로 합니다.
오리지널 448돈까스는 만 원 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데미그라스나 일본식은 천 원이 더 붙습니다. 규동은 9,000원입니다. 밥에 소고기를 얻은 덮밥입니다. 맛은 꽤 있습니다.
448돈까스 맛 평가
위치적으로 7호선 철산역에서 걸어서 한 5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이곳은 가게 자체가 작습니다. 주차공간도 식당 앞에 한 두대 정도 댈 대가 있는데 주로 앞쪽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더라고요.
우선 돈까스를 먹어보았는데 정말 잘 튀겼습니다. 일단은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바삭하게 잘 튀겨내어 좋았습니다.
- 특징 : 바삭함(오리지널), 고기질이 좋다. 식감이 좋다.
- 장점 : 돈까스 자체가 맛이 있다. 바삭하게 잘 튀겨 식감이 좋다. 448 오리지널 추천.
- 단점 : 가게가 좁다. 지리적으로 골목가에 위치해 있다.
- 맛 평가 : 4.5 / 5
- 재방문 의사 : ○
메뉴를 보았을 때 돈가스의 종류는 많지 않습니다.
이후에 몇 차례 더 가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널 448돈까스가 가장 맛이 있었습니다. 두툼하게 썰어 잘 익혀 튀긴 바삭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지난번에 먹은 카츠백(위 관련글 참고)과 비교해 보아도 손색이 없을 듯..
개인적으로는 카츠백이 아주 약간 더 나은 듯합니다.
사람의 입맛이란 다양하기 때문에 주관적인 맛 평가가 정답은 될 수 없어요.
어쨌거나 직접 먹어봐야 하니.
늘 맛있는 것을 먹을 때는 기분이 좋습니다. 먹는 즐거움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