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표 크림치즈바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습니다. 곰표 하면 원래 우리에겐 밀가루 브랜드로 익숙한데 언제부터인가 다양한 먹거리들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맥주부터 과자, 그리고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하게 브랜드를 확장해 가는 게 어쩌면 우리에겐 좋은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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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특히 많이 팔리는 아이스크림은 그 종류만도 엄청 많습니다.
나무 막대가 중간에 있는 바 모양의 아이스크림부터 짜먹는 방식, 콘, 떠먹는 것, 퍼 먹는 것, 종류도 다양합니다. 이번에 먹어본 건 앞서 말한 이제는 익숙한 브랜드인 '곰표'에서 나온 아이스크림입니다.
곰표 크림치즈바 아이스크림
처음에 편의점에서 먼저 풀리고 나서 인기가 반짝 있었던 아이스크림입니다.
CU와 GS25에서 곰표 시리즈를 모으는 사람들에겐 제 1순위 GET 품목이었습니다. 아래에서 맛 소개를 해 볼 텐데 이 아이스크림은 '서주'에서 만든 것이라 조금 그 맛의 특징이 섞여 있습니다.
처음에 나왔을때 붕어싸만코 3종류(내가 좋아하는 붕어싸만코 떡·녹차·초코 파는곳)를 사 먹을 때처럼 아이스크림 할인점을 뒤져 보았는데 없더군요. 오직 편의점.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크림치즈바 가격은 개당 2천 원입니다.
영양성분 표 (kcal)
곰표 크림치즈바의 크기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아이스크림바 정도의 크기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 용량 : 80ml - 160kcal (아이스밀크 유지방 5%)
- 나트륨 60mg - 3%
- 탄수화물 19g - 6%
- 당류 14g - 14%
- 지방 9g - 17%
- 트랜스지방 0g
- 포화지방 5g - 33%
- 콜레스테롤 10mg - 3%
- 단백질 1g - 2%
크림치즈바 맛 평가
꼴랑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면서 무슨 맛평가냐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단 이 블로그가 먹거리에 대한 주제이므로 그러려니 해 주세요. 일단 아이스크림도 음식이니까.
- 가격 : 편의점 2,000원
- 특징 : 부드럽고 달달하다. 고소한 맛이 난다.
- 장점 :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 우유(유제품)의 고소한 맛
- 단점 : 양이 적다. 많이 먹으면 우유의 느글함이 있다.
- 맛 평가 : 4.0 / 5
- 재구매 의사 : ○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 종류는 놋대것은 안 먹기 때문에 거르고 그 이외의 것들은 편식 없이 좋아합니다. 특히 이번 곰표 크림치즈바를 만든 서주에서 나온 아이스크림은 다 좋아합니다.
일단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종류가 좋습니다. 곰표 역시 그 점에서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 가격이 후덜해서 뭐든 많이는 못 사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