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제맛인 메밀소바와 448 함박스테이크

특히 여름에 맛있는 음식을 고르라면 시원한 얼름 슬러시의 메밀소바, 그리고 도톰한 고기를 잘 구운 함바그(함박스테이크)를 말할 수 있습니다. 입맛이야 각자 개성이 있어 정답은 없지만 특히 이 두 가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그 맛을 소개해 봅니다. | 목차 - 글의 내용 메밀소바 - 간장 육수 얼음 슬러시 쫀득쫀득하게 잘 삶아낸 메밀면에 시원하고 살짝 달콤한 간장 육수, 그리고 그에 맞는 얼음 슬러시를 넣어 한 그릇 뚝딱 내온 메밀소바는 입맛 없는 여름에 참 잘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앞서 얘기한 것처럼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음식이라 조금 더워지는 계절이 오면 종종 먹곤 합니다. 이 메밀소바를 먹은 곳은 아마 지금은 없어졌을 것 같습니다. 코비드 영향도 있고 또 원래 주축이 돈가스인 브랜..